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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파이어폭스도 이젠 MP4 지원

by 위안소프트 2013. 9. 3.

2013년도 2분기에 발표된 HTML5 비디오 리포트에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이 있었다. 안드로이드에  비디오관련 API가 개선된다거나,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풀스크린을 지원한다거나, IE10이 점차 IE8 IE9를 대체하고 있다는 내용들이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파이어폭스에서 MP4 재생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일 것이다.


MP4: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포맷

HTML5 뉴스를 주의 깊게 보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파이어폭스에서 곧 MP4를 지원할 것을 알고있었다. 모질라 재단의 CTO인 브랜든 아이히(Brendan Eich: 자바스크립트의 아버지)는 작년에 블로그에서 모질라의 모바일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었다. 기 출시된 일부 버전에서 이미 여러 플랫폼에서의 MP4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플랫폼 별 지원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현재 설치된 파이어폭스의 2/3에서 MP4 재생이 가능하다. 나머지 1/3(XP, OS X, 리눅스)를 지원하기 위한 MP4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이 작업이 완료되면, 모든 플랫폼에서 MP4를 재생이 가능하다.

 

현재 이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파이어폭스의 지원으로 MP4는 온라인 비디오 재생을 위한 확실한 포맷이 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80% 가량의 브라우저에서 이제 MP4를 플레이할 수 있고, HTML5, 플래시(IE8), 내장 플레이어(오페라 미니) 기반에서 플레이된다.

 

WebM: 새로운 응용 분야에 적용

구글에서 2010년에 런칭한 웹비디오 포맷인 WebM은 어떻게 될까? 비디오 콘텐츠를 WebM으로 인코딩하는 것이 쓸모가 있을까? 실질적인 측면에서 그건 말이 안된다:

 

l  HTML5 모드에서 대략 20% 정도만이 MP4를 지원하지 않으며, 단지 5%만이 HTML5 모드에서 WebM을 지원한다. 여기서 5%는 지원하지 않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파이어폭스 사용자와 오페라 브라우저 사용자들이다.

l  WebM은 브라우저 시장의 60%만을 커버한다. 플래시와 실버라이트는 WebM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 전략이라는 것도 사용자를 늘리는데 도움이 안된다.

 

이상적인 관점에서 WebM은 로열티 없이 제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른다. 다행히 WebMWebRTC와 같은 특별한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 WebRTC는 브라우저 기반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Skype, iChat, Hangouts)을 위한 W3C 표준이며, WebM은 이 분야의 독점적인 비디오 포맷이다. WebRTC WebM을 위한 멋진 응용 분야는 구글의 Cast API이며, 이것은 저렴한 와이파이 동글(Dongle)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웹브라우저와 TV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출처: http://www.longtailvideo.com/blog/34576/the-state-of-html5-firefox-now-supports-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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