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소프트의 2012년 신년 워크숍

지난 1월 27~28일에 강릉 주문진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출발하는데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어쨌든 모두 무사히 출발할 수 있었구요.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장을 먼저 보시고 다같이 주문진 수산시장에 갔습니다.

생선을 고르시는 사장님.
가게 앞에 회사 사람들이 단체로 우글우글 몰려있으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여기가 맛있나? 하면서 몰려들더군요.

 

 

그렇게 장을 보고 숙소에 들어와서 2012년 사업 계획 발표를 이사님이 해주셨습니다.
새로 개편된 회사 조직도와 규정 등도 소개해주셨습니다.
위안소프트 올해 꼭 대박나길?!!

 

 

사업계획 발표 뒤엔 각자 회사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연코 화두는 신입사원에 맞춰져 있는 듯 하네요?!
교육 좀 많이 시켜주세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각자 한마디씩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 타임!
다른 땐 고기를 드셨다고 하는데 이번엔 고기를 구울수가 없어서 회 위주였습니다.
복어와 오징어 빼고는 어떤 생선이 무슨 생선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회는 언제나 옳습니다.
매운탕에 복지리까지 끓여 매우 호화로운 저녁상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장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

 

 

회로는 안주가 부족하여 족발과 치킨도 함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술이 과하지 않아서 더 훈훈했던 것 같네요.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새로운 분과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부랴부랴 찾아간 용평 리조트!
곤돌라타고 높이높이 올라가 풍경 하나는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대세는 보드.

 

 

김정식 선생님을 따라 요로케요로케.
다들 보드 초보라 출발 전에 이렇게 강습을 받았습니다.

 

 

슬로프에 내려와서 사진 찰칵!
이 사진에 제가 빠져서 참 아쉽습니다....
다들 재밌으셨나봐요. 내려와서 보드 동호회 결성했다고 들었습니다.
자 활동은 과연?!

 

 

스키를 타지 않으신 네분도 스키장을 배경으로 찰칵.
다음엔 함께 해요~

 

 

마지막으로 저까지 합류하여 단체사진까지!!
단체사진이 이것밖에 없던데 노출이 안맞아서 아쉽습니다ㅠㅠ

 

 

스키장에서 꽁꽁 언 몸을 황태해장국과 황태구이로 녹이고 서울로 출발!

 

 

서울로 올라가다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보리차 같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위안소프트의 젊은 피들. 브이!

 

 

 

그동안 얼굴도 잘 뵙지 못했던 분들과도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선배님들께 좋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올 한해 무럭무럭 자라나는 위안소프트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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