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트렌드

애플의 iPad가 전자책 시장에 미칠 영향

by 위안소프트 2010. 12. 10.

 

애플(Apple) 사의 iPad 발표는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iPad에 전자책리더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바였다. 아마존(Amazon Inc.)의 킨들(Kindle), 소니(Sony)의 데일리 에디션(Daily Edition) 등 전자책리더 제공사들은 이메일과 웹 연결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미국 내 자사 제품의 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킨들 제품군을 통한 아마존의 공격적인 시장 점유와 소니의 제품 공급 확대, 그리고 갑작스럽게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경쟁자로 인해 전자책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제적인 전자책 확대 가능성, 공급가격 하락, 신문의 전자적 배포가 이 뎔기를 더하고 있다.

인스탯(In-Stat) 사의 분석전문가 스테파니 이디어(Stephanie Ethier)는 "iPad가 킨들 판매의 몰락을 가져오리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현재 전자책 이용자들은 전자책을 발견하고 구매하고 다운로드 받는 일련의 과정이 이러지는 것을 우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세대 전자책리더들은 태블릿과 경계가 상당히 흐려진 제품군으로 발전될 것이다. 현재 iPad가 킨들에 미치는 영향은 태블릿 시장에 미칠 영향과 같은 정도다. 그러나 태블릿과 전자책리더 사이 경계는 올해 안에 무너질 것이고 이는 앞으로 킨들과 다른 모든 전자책리더 판매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27일, 애플은 맥 제품군의 새로운 모델인 iPad를 공개했다.
90분의 발표회 동안 스티브잡스와 애플의 중역들은 다양한 시연을 통해 iPad가 웹 브라우징, 게임, 영화관람, 전자책(e-book) 사용에 있어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노력했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Technology Business Research) 사의 분석전문가인 에즈라 고테일(Ezra Gotteil)은 "iPad가 기대했던 것만큼 킨들에 위협적이지는 않다. 분명 휴대가 간편하며 유용한 크기이지만 기존의 전자책리더들에 위협적이지 못하여 너무 무겁고 너무 두껍다"고 말했다. iPad의 무게는 대략 1.5파운드(약 680 그램)에 두께는 0.5인치(1.26 센티미터)다.

아마존의 킨들과 비교할 수 있는 iPad의 전자책 기능은 iBook으로 불리는 무료 내장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태블릿 사용자들은 사이먼앤슈스터(Simon & Schuster),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펭귄(Penguin) 등 주요 출판사에서 ePub 포맷으로 출판한 콘텐츠를 애플의 iTunes나 일반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여 구독할 수 있다. ePub는 IDPF(International Digital Publishing Forum)에서 관리하는 개방형 표준이다.

출처:

http://iphone.sys-con.com/node/1263513

 
 
 

위안미디어는 홈페이지 동영상 서비스, 기업 내 통합 미디어서버, 스마트 러닝, 모바일 방송, 미디어 아카이브, 비디오 메일, 모바일 CCTV, 디지털 사이니지, UCC 사이트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버 솔루션입니다.

http://www.weand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