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소프트, 솔트룩스 ‘SAC2024’에 다녀오다

지난 달 30일 진행된 솔트룩스 SAC2024, ‘GenAI 오디세이 – 증강인류시대의 서막’ 행사에 위안소프트가 다녀왔습니다. 현재 플루닛과 함께 AI 가상인간 영상 생성 ‘플루닛 스튜디오’를 통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는데요. 인공지능을 통해 증강될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와 새로운 기회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공지능(AI) 업계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 생성AI 기술을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분, 사업에 AI를 활용하고 싶은 분은 저희가 다녀온 생생한 후기로 꼭 확인해보세요!

 

✅ 날짜: 5월 30일(목) 오전 10시~오후 4시 ✅ 장소: 강남구 논현로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

기대감을 안고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 친절한 안내 문구 덕에 행사장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이미 이른 시간부터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를 하고 있어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증강인류의 서막

행사는 이경일 대표의 ‘증강 인류 시대의 서막’이라는 키노트로 시작되었습니다. 인문학적인 시선에서 풀어내는 새로운 AI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100년간은 근육 노동의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부의 축적의 시대였다면, 앞으로 100년은 지적 자동화를 통한 삶의 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는 설명을 들으니 다음 AI 세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첫 번째 세션: AGI 여정의 시작

첫 번째 세션 ‘AGI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AGI는 범용 인공지능으로 인간과 동등하거나 능가하는 지능을 갖춘 AI인데요. AGI의 시대가 언제 올지 예측할 수 없지만, 이번 컨퍼런스에서 보여줄 프로그램들이 AGI 여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LUXIA2 is coming’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의 차세대 모델 루시아2가 공개되었습니다. 루시아2가 이전 모델에 비해 얼마나 발전했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GenAI 실전 레시피’
금융, 제조, 유통 등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산업에 적용된 생성형 AI 적용 사례들과 LLM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Yes, this is Google killer!’
네이버, 구글, 페이스북에 이어 생성형AI 시대에는 어떤 서비스가 있을지 구버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에이전트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 1억명의 삶 속에서 매일과 같이

두 번째 세션은 B2C 서비스로 누구나 사용해 볼 수 있는 플루닛의 4가지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플루닛 스튜디오’서비스는 위안소프트가 함께 협력한 만큼 특히 더 아끼는 마음으로 집중했습니다.

‘손엔 손비서, 회사엔 워크센터’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AI 기반 Agent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플루닛이 만든 손안의 가상비서 손비서와 개인 소상공인도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고객센터 서비스가 소개되었습니다.

‘생성의 힘, 일상의 즐거움’
완전히 새로워진 플루닛 스튜디오 시즌2 서비스를 먼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 제공,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에서 다운로드 없이 바로 공유 기능 제공, 더 자연스러워진 영상·음성 모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통하는 검색’
대한민국 최고의 검색 기업 다이퀘스트의 LLM 활용 방법과 RAG 기술적용 방안을 소개해 검색의 미래를 미리 보고 온 듯한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시간

오전 세션이 끝난 뒤 점심시간&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푸짐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여유 시간을 이용해 준비된 부스에서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세션: 별에서 온 Gen AI

 

마지막 세션에서는 검색과 관련된 기술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급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어떻게 업무 자동화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더 혁신할 수 있을지,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과 대고객서비스에 이르는 솔트룩스가 지나온 1년의 여정을 나눴습니다.

‘백터 DB와 RAG, 그 특이점을 넘어’
환각 현상 제거뿐만 아니라 실시간 정보와 보안문제까지 해결한 솔트룩스의 벡터 DB와 RAG기술을 소개했습니다.

‘AICC, 고객의 심장을 울리다.’
대한민국 최대 AI 컨택센터가 어떻게 구축되고 운영되는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 AI 기반 고객 응대에 대한 실전 경험과 성공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를 내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는 세상.

 

'달마가 클라우드로 간 까닭'

수만 개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는 세상. 루카스 AI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통해 구현된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AI 기반 고객 소통도 구름 위에서’
더욱 복잡해지는 고객 응대 시장 속에서 온프레미스에 독립적으로 구축해 온 컨택센터를 이제 클라우드 위에서 적은 비용으로,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급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위안소프트는 솔트룩스, 플루닛과 함께 협력을 시작하면서 매년 SAC에 참석해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 AI 트렌드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더 발전된 서비스로 만나길 기대하며 위안소프트에서도 혁신적인 동영상 솔루션을 위해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