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뉴스, 스포츠, 게임
스트리밍,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앱, 텔레프레즌스, 웹 컨퍼런싱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며, 여기서 사람들은 실시간적인 액션을 보길 원한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영상 스트리밍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방송자와 시청자의 공통적인 불만은 “레이턴시가 너무 길다”는
것이다.
레이턴시란 카메라에서 라이브 스트림이 캡쳐된 시간과 그 스트림이 원격에 있는 시청자의 화면에 표시되는
시간 사이에 지연을 말한다. 최소한 OTA(Over-the-air, 지상파)나 케이블TV 방송을 비교해 보았을 때,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 간에도 상당한 레이턴시 차이가 있다. “라이브”라고 표시되는 케이블 방송의 레이턴시가 5~10초 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TV를 켰을 때 방송을 즉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인식하며, 실시간 스트리밍 비디오도 동일한 수준으로 동작하길 바란다.
사용자 경험 상 많은 경우에 실시간이나 거의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라이브 스포츠 스트림의 경우 케이블TV나 위성 방송에 뒤지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TV를 통해 동일한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친구나 가족 또는 SNS 사용자가
승리한 게임을 먼저 스포일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방송의 경우에는 상대편을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시청자로부터 실시간 의견을 받는 경우도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뉴스 앱의 경우 속보에서 케이블TV 방송에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 텔레프레즌스와 화상 회의의 경우도
실제 상황을 그대로 시뮬레이션하는데 있어 짧은 레이턴시가 핵심 요소다.
레이턴시는 스트리밍 산업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짧은
레이턴시를 제공하는 경우는 전통적인 스트리밍 프로토콜과 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상대적으로 긴 레이턴시를
필요로 하지만 웹 친화적이며 확장성이 뛰어난 스트리밍 형식도 있다. HTTP 기반 스트리밍을 사용한다는
것은 플러그인이 필요치 않는 HTML5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매력적인 옵션이지만, 레이턴시가 매우 길다는 것이 단점이다.
중요한 기술 제공업체인 애플이나 구글은 자사의 브라우저에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최근에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플래시 플레이어가 시장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수 년 동안 브라우저의 플래시 플러그인은 잛은 레이턴시로 비디오와 오디오 스트림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제 대안은 무엇인가?
문의는 (주)위안소프트, 02-793-8797, http://www.weandsoft.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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